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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와해 대통령 책임 크다[논평]
작성일 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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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국가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노 대통령이
그저께 군 수뇌부와 골프를 친 것은
대통령이 앞장서 군기를 허무는 것이고
국가 기강을 와해시키는 지극히 부적절한 처신이다.

 

수개월 전 군사분계선 철책이 뚫린
바로 그 주변으로 북한 군 병사가 넘어와
나흘간이나 배회하다 민간인 신고로 잡혔다는
뉴스가 전해진 다음날이었다.

 

상식대로라면 대통령은 골프를 치실 시간에
전 군 간부를 소집해
관계자를 문책하고 경계 태세를 점검했어야 마땅했다.

 

평양에 가서 간첩 찬가를 부른
유홍준 문화재청장에 대해
질책을 하고 당장 경질을 했어야 했다.

 

6월 보훈의 달이 무색하게 하는
연이은 군 관련 사고에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군 수뇌부와 함께 골프를 칠 수 있는가?

 

국가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 중심을 지켜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진상규명부터 하고
잇달은 군의 기강해이에 대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안보가 무너지는 개혁은 있을 수 없다.
철책선에 구멍이 뚫리는 것보다
이 나라에 위협적인 일을 없기 때문이다.


2005.  6.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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