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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청장, 자리 연연 비겁하다[논평]
작성일 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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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북한에서의 부적절한 처신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유 청장이 그 전에 북한에 가서 하필
간첩 예찬 노래를 배워왔다는 것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지만
고위 공직자로서 이번 처신은 절대로 삼갔어야 할 일이다.

 

유 청장이 평소에 간첩을 예찬하는
북한 영화 주제가를 얼마나 즐겨 불렀으면
그런 자리에서 쉽게 그 노래가 나 올 수 있었겠는가?

 

대한민국 문화재청장이
북한 총리 앞에서 ‘간첩찬가’를 부르고도
어물쩍 넘어가려 하는 것은
나라와 국민을 정말 우습게 보는 처사다.

 

6월 보훈의 달에
노무현 정권 문화재청장은
도대체 어느 쪽에 보훈을 하겠다는 것인가?

 

호국영령을 배신할 용기가 있는 사람은
그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질 각오도 해야 한다.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차원에서도
이번 문화재 청장의 간첩찬양 사건은
국민의 정서에 부합하게 처리 되어야 한다.
그것은 그 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다.

 

작심하고 그런 일을 저지르고도
그 직에 연연 하는 것을 보면
유 청장은 그토록 그가 예찬했던 선비정신과는
정말로 거리가 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2005.   6.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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