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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윤리위는 정권의 하수인인가?[논평]
작성일 2005-06-28
(Untitle)

국회윤리위가 전체회의를 열어
김문수 의원에 대해 5일 동안
국회 모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출석 정지 결정을 내렸다.
또 주성영 의원에 대해서는 ‘본회의에서 사과’ 결정을
내렸다.

 

한나라당은 국회윤리위의
부당한 결정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회 윤리위는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원에 대해
‘5일 자격정지’라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국회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 자리인지
국회의원의 권리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길바닥에서 지갑 주워 국회의원 배지를 단
이들만이 내릴 수 있는 무지한 결정이다.

 

합법적인 탄핵절차에 대해
떠돌이 극단의 3류 배우처럼
국회 본회의장에서 패악을 부렸던
전체 열린우리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는 왜 하지 않는가?
오늘 윤리위의 기준이라면
17대 전 임기동안 ‘출석정지’를 해야 마땅하지 않는가?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내동댕이친
윤리위의 만행은
여야 상생을 정면에서 거부한 것이다.
또한 국민을 볼모로 삼을 정쟁을
시작하겠다는 파렴치한 선전 포고이기도 하다.

 

역사가 현기증을 일으키고  
한국정치가 숨이 막힐 듯한 결정이다.
그러나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음을,
국민이 심판할 것임을 한나라당은 확신한다.


2005.   6.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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