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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장관, 기양 공작 의혹 사과하라[논평]
작성일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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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부장관은
법집행 기관의 최고수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대선공작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천 장관은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한인옥씨 10억원 수수의혹 진상조사단장’을 맡아
당시 법무부장관을 직접 방문해 압력을 행사했었다.

 

천 장관은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노무현 후보와 함께 직접
철저하게 날조된 허위사실을 확산시키고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유권자를 호도했다.

 

이 사건은 현재
한나라당의 재정신청에 의해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한나라당은 천정배 장관이 관여된 이 사건을
김대업 병풍, 설훈 20만불 사건과 함께
대선사상 가장 추악한 정치공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천정배 장관은
공정한 법집행과 정치권력의 남용을 뿌리 뽑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 보장을 몸소 실천해 보이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재판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상대 대선후보 부인을 무고하고
상대 대선 후보를 무차별적으로 명예훼손 시켜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댓가가 법무부 장관직인지 모른다.

 

이런 사람이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하는 한
법의 기강이 바로 설리 없다.
국민이 승복 하겠는가
검찰이 장관을 존경하겠는가?

 

2005.   6.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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