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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마실 외교 신중해야 한다 [논평]
작성일 2005-07-04
(Untitle)

정동영 장관이
미국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소리만 요란했지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6자회담 시기 결정이나
대북 유화적 발언은
아무런 진전이 없었던 것 같다.

 

정동영 장관의 외교가 바로
마실 외교의 전형이다.

 

동네방네 시끄럽게 소문은 무성하고
지나고 나면 실속은 없고
나설 일 안 나설 일 다 간섭하는 것이
마실 외교가 아니고 무엇인가?

 

장관이 국사를 수행하면서
실무 국장을 배제하고
측근의원을 배석 시켰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자리는 계보관리 자리가 아니지 않는가?
 

‘중대 제안’만 해도 그렇다.
정 장관이 입에 달고 다니는
중대 제안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그렇게 중대하면
말을 하지 말고 조용하게 추진하든지
공개적으로 말을 해왔으면
내용을 공개해서 국민 검증을 받든지 해야 한다.

 

무슨 중차대한 특수 임무를 혼자 다하는 것처럼
중대 제안 운운 하면서 바람만 잡는 것은
바람직한 정통 외교 방식은 아닌 듯싶다.

 

정동영 장관은
보다 진중한 장관 업무 수행을 해야 할 것이다.

 

2005.   7.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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