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수해 중 골프 친 총리는 사과하라 [논평]
작성일 2005-07-04
(Untitle)

이해찬 총리의 수해 중 골프 변명이
석연치 않고 납득도 안 된다.

 

이 총리가 골프를 치는 시각은
많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호우경보와 주의보 속에서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그 시간이었다.

 

국무총리가 고작
주 5일제 시범을 보이기 위해
나라 한켠에서 수해가 나 아우성인데
프로 골퍼 대동하고 골프를 친단 말인가?

 

잡아 놨던 일정도
변경하고 취소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도리다.

 

총기난동 때처럼 자신이 약속이 없을 때는
골프금지령을 내리고
자신이 약속을 했을 때는
국민이 재해, 재난을 겪어도
골프 약속은 지키겠다는 심보는
지도자 감으로서는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 총리 집에
물난리가 나고 불난리가 났을 때
약속 된 것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행정 총책임자가 골프를 쳤다고 변명하면
이 총리는 편안 마음으로 이해되겠는가?

 

총리로 자리를 옮겼다고
이렇게 국민과 동떨어진 언행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가
정권 잡기 전에
입에 달고 다니던 서민정권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면 정말 실망이 크다.

 

이 총리는 수해중 골프에 대해
국민 앞에 다시 한번 사과해야한다.

 

2005.   7.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