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런던에서 대형 테러가 발생했다.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는
가장 반문명적이고 가장 비난 받아야 할 범죄다.
테러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고
또 용인 되어서도 안된다.
그런 점에서
출근길의 서민 다중을 상대로 한
이번 런던 테러는
전 세계인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영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우리 교민이나 기업의 피해가 없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의 관계부처에서는
예고 없는 국제 테러에 대비해
한 치의 허점도 허용해서는 안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치밀하게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
2005. 7. 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