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직접 지시에 의해
허가된 카지노 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어 취소되었다.
현직 대통령이
최고의 노다지 사업이자 사행사업인
카지노사업 추가 허가를 주문한 것 자체가
놀랍고 이상하고 희한한 일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직접 관심 갖고
추진해 온 사업이 반 년 만에
허가 과정의 졸속이 드러나
허가가 취소됐다니
대통령의 권위와 체면은 도대체 뭐가 되는가?
감사원이 감사 착수를
망설이는 이유는 또 뭔가?
대통령의 관심 사항이기 때문인가?
밝혀질 내용이 두려워서인가?
카지노 사업은 그 추진 과정이
행담도 사업과 너무 유사하다.
「카지노마이트」이자「카지노게이트」아닌가?
두 사업 모두 아무리 생각해 봐도
대통령과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추진 할 성격의 것이 아니다.
둘 다 관광에 관련 된 것이고
일확천금을 노린 노다지 사업이다.
사전 사후 관리와 기획이
허술한 것도 매한가지다.
감사원은 지체 없이 감사에 착수하라.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검찰고발이 이루어질지
국정조사가 이루어질지
특검을 요구할지
9월 국정감사의 핵이 될지 결정 날 것이다.
2005. 7.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具 相 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