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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7월21일] 가장 작은 선거를 위한 가장 큰 선거대책 본부
작성일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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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청와대와 정부부처를 동원한 것은
가장 작은 선거를 위해
가장 큰 선거대책 본부를 꾸린 것이다.

 

  지방선거는 열 달이나 남았고
대통령은 할일이 태산이다.
그런데 청와대가 열린우리당
지방선거 전략본부이자 정책지원팀이 되었다.

 

  대통령은 열린우리당 선거본부장
청와대 수석들과 각 부처 장관들은
여당 선대본부 정책팀장으로 전락했다.

 

  선거만을 위한 대통령
선거만을 위한 정권
선거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정권 같다. 

 

  이것은 대통령 불법 선거이자
공직자 불법 동원이고
사전선거운동이며
조기과열조장이다.

 

  대통령이 경제 회생 대신
여당 지방선거 지원이나 하고 있으면
국가경제는 파탄 날 수밖에 없다.

 

  또 청와대와 부처 공직자들이
민생 돌보기보다
지방선거 표 모으기 정책에 몰두하다 보면
서민생활은 더 피폐해질 수밖에 없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쓰여 져야 할
국민 혈세가
여당 득표에 정략적으로 사용 된다면
국민부담이 가중 되고 예산낭비도 극심해진다.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은
철저한 당정분리를 주장했지만
여당 지방선거까지 챙기고 있어
국민을 속였음이 드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의 지방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 시키고 조사도 해야 한다.

 

  대통령의 선거 지원 활동이
완전히 중단 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2005.  7.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李  貞  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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