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초병이 총기를 탈취 당한 사건 등
일련의 최근 군기문란 사건들과 관련
윤광웅 국방장관은
눈치 보지 말고
스스로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자리에 연연해 버티면 버틸수록
노무현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더욱더 부각 될 수밖에 없다.
국방장관이 제 때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우리 군이 이를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았어야 했다.
그랬었다면 어처구니없는
‘노무현 군대 현상’은
계속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건도 사건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노무현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태연함이다.
한번도 아니고
군기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국군 최고통수권자 두 분이
어쩌면 이렇게
남의 일처럼 무관심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더 이상 눈치를 살필 이유가 없다.
우리 군은
하루속히 군기를 회복하고
안정을 찾아 강한 군대로
거듭 날 필요가 있다.
그렇기 위해서도 지체 없이
윤 장관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그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2005. 7.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