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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 반영이 아니라 세태 조장이다[논평]
작성일 2005-07-30
(Untitle)

공영방송 연속극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뺨을 때리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제작팀에서는
세태의 반영이라고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것은
세태의 반영이 아니라
공영방송 연속극이
이런 세태를 조장하고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가족질서를
급격하게 파괴시키고
패륜을 당연시 하는
윤리붕괴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이다.

 

제작진들은 프로다.
이런 장면이 어떤 파장과
사회적 영향력을 미칠지
충분히 계산했을 것이다.

 

더구나 제작진들은
자신들이 공영방송의 일원이라는 것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을 것으로 본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프로그램의 제작을 자율에 맡긴다 해도
방송사 자체 심의기구에서 제동을 걸었어야 했다.

 

이번 엽기적인
가정파괴 연속극 장면은
노무현 정권의
무분별한 권위파괴 조장의 산물이다.

 

노 정권은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모든 권위파괴를 조장함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인간사회의 질서마저
혼동과 혼란에 빠뜨리는 우를 범했다. 

 

공영방송은 그 영향력이
사회를 선도하는 기능과
책무가 있음을 감안 할 때
이번 엽기적인 패륜 연속극 장면에 대해
방송사의 입장이 나와야 한다.

 

2005.   7.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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