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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공연과 패륜 연속극은 예고 된 사고다 [논평]
작성일 2005-08-01
(Untitle)

방송사의 음란 공연 생중계는
평소 과잉 시청률 경쟁,
잘못 된 표현의 자유 이해,
방송사들의 안이함,
처벌규정과 시스템의 미약함으로
언제든지 터질 수 있었던
예고 된 사고였다.

 

표현의 자유를
방종의 자유로 착각하는
극히 일부 인사들과
이들을 상업적 목적에서
의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송사의 커넥션을 방치하는 한
유사 사건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는
엄청난 사건에도 불구하고
방송사는 전혀 잘못이 없다는 식의 변명은
국민을 더 실망스럽게 한다.

 

청소년을 상대로 한
프로를 생방송으로 제작하면서
그 그룹이 평소에 해온 파행적인 행태를
스크린 하지도 않았다는 것은
방송사의 무책임성을 더 부각 시킬 뿐이다.

 

언론이든, 문화 예술이든, 연예든
표현의 자유는 만끽 하되
책임 또한 무한대로 져야 한다.
표현의 자유는 누리면서
책임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모순이고 용납 되어서는 안 된다.

 

해당 분야 스스로는 물론
정치권도 이번 두 공영 방송사의
패륜 연속극과 음란 공연을 계기로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것이 인기비결이고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누리는
장치임을 알아야 한다.

2005.   8.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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