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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 하는가? [논평]
작성일 200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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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과
신건씨 등 국민의 정부 전 국정원장들
문희상 의장 등 전 국정원 간부들은
도청 한 적도 없고
보고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은
국민의 정부에서
도청이 있었다고 발표 했다.

 

둘 중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 것인데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한 것인지
국정조사를 통해 반드시 밝혀야 한다.

 

국정원 발표에 의하면
2002년 3월부터
핸드폰 도청이 중단 되었다고 하나
핸드폰 도청이 이제
완전히 없어졌다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 불법도청 사실을
지난 7월 29일 처음 보고 받았다고 했으나
이 사실 또한 믿기 어렵다.

 

그동안 핸드폰 도청은
기술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해 오던
국정원장들과 정보통신부 장관들은
자발적인 거짓말이었는지
정권의 강요에 의한 것이었는지 밝혀져야 한다.

 

도청은 전혀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하는 대통령일수록
그 정권에서 도청은 더 많이 자행되었지 않는가?
 

2005.  8.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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