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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맨들은 대통령 주변을 떠나라 [논평]
작성일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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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에
이병완 전 홍보수석이 유력하다고 한다.

 

정권 후반기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분위기 쇄신용이라면 대안이 틀렸다.

 

어제 김병준 대통령정책실장이
지난 노무현 정권 2년반을 평가한
내용만 들어봐도 그렇다.

 

대통령을 보좌한 분들이
국민은 전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대통령 비위만 맞춰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민의 다급한 관심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인데
청와대 핵심인사들은
대통령의 갈등정치나 부추기면서
선거문화, 지역구도, 연정, 과거사, 언론과의 싸움에만
온통 관심을 쏟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대통령이 고작 국민의 16%밖에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은
대통령 보좌팀의 점수가 16점이라는 것이다.

 

회전문식 청와대 인사도 잘못이고
비서관 하던 사람이
뚜렷한 업적이나 능력발휘도 없이
2년 반 동안에 비서실장에 오른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통령에게 전달 못하는
‘예스 맨’들은 이제 대통령 주변에서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2005.  8.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조  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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