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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사업인연이 출세의 지름길인가? [논평]
작성일 2005-08-23
(Untitle)

노무현 대통령과
한 때 음식점을 같이 했던 인사를
석유개발공사 사장에 낙하산 투입한다고 한다.

 

석유개발공사에서는
이 인사가 회사 규모가 훨씬 작은
지역난방공사 사장 공모 면접에서
탈락 된 사람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한다고 한다.

 

노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공기업 사장들 인사를 하니까
공기업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석유개발공사를 제쳐두고 철도공사가
러시아 유전개발에 참여하다가 거액을 날리는 것 아닌가?

 

노 대통령과 생수업 동업을 했던 사람들 다수가
공기업과 심지어 청와대 직원으로까지 낙하산 인사 되었다.
노 대통령 탄핵 재판 변호를 했던 변호사들도 대부분
국가 주요 요직에 발탁 되어 한자리씩 맡고 있다.

 

노 대통령 고향 지역에 총선 출마해 낙선했던 사람들도
상당수가 청와대 요직을 포함 국영기업체에 낙하산 투입되었다.
노 대통령 주변의 소위 실세로 불리는 사람들도 연구소 인연이다.

 

엽관제도 좋고 전리품 나눠먹기도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한다.
그러나 지금처럼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하고 무자비하게 하는 것은
국정이 아니라 왕정이고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정치 빚잔치에 불과하다.

 

당장 석유개발공사 사장부터 낙하산 인사를 배제하라. 

 

2005.  8.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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