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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텔레비전·신문에 대통령 나와서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논평]
작성일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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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요즈음
정말 좋겠다.
텔레비전, 신문에 자신의 얼굴이
자주 나오는 소원을 풀어서
춤추고 노래라도 하고 싶으신가 묻고 싶다.

 

편지정치, 댓글 정치, 연설정치
대변 정치, 회의 정치, 12인 정치가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잇달아서 청와대 기자 간담회
중앙, 지방 편집. 보도국장 간담회
정치부장 간담회에 이어서
갑자기 텔레비전 간담회까지
몰아치기로 하고 있다.

 

아마도 얼마전 공개 된
국정운영 문건대로
대통령 정치, 존재부각 정치를 시작 한 것 같다.

 

노 대통령이 날마다
한건씩 만들어 가고 있는
소용돌이, 갈등, 파문의 정치는
비선조직 문건에 나와 있는 그대로의 실행이다.

.... ‘97년 대선 자금 수사 반대, 정권차원의 도청 없었다.
대통령 일은 잘했다, 과거사 소급처벌 해야 한다’
“그냥 조져요, 간이 작아서, 식물 대통령이었으면”....

 

대통령이 이런 식의 말을 하면
언론이 쓰고 야당이 반응한다는 것을
노 대통령은 너무 잘 아는 것이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과연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을 알고도 이러는 것인지
국정을 완전히 포기하고
될 대로 되라고 방치하는 것인지
요즈음 노 대통령이 하는
말의 정치를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

 

국민은 무조건 텔레비전에 나온다고
대통령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정도는 알만하다.
또한 왜 KBS가 계속
시청률이 떨어지는가도 생각해 볼 일이다.


  2005.   8.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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