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가 대통령이 인용한
자료의 오류를 시인했다.
12.2%에 불과한
강남출신 서울대생 비율을
대통령과 청와대는 그동안
60%로 착각해왔던 것이다.
무려 다섯 배나 과장 되게
잘 못 알고 그 동안
해당 지역에 대한 정책을 펴왔다면
지금이라도 주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문제 있는 통계 자료를 토대로
정책을 잘못 펴왔다면
이 또한 재점검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
청와대 비서진들은 어떻게
강남 학생 수와 재외 국민 특별전형 학생 수도
구분 못해 대통령에게 잘못 제공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청와대에 고급인력을
아무리 늘리면 뭐하겠는가?
소리 소문 없이 헌신해야 할 비서진들이
수석부터 말단까지
야당 비난과 국민협박만 일삼고
엉터리 자료나 제공해서
대통령 망신이나 주고 있으니
참여정부가 제대로 뭐하나 일할 수 없다.
대통령의 강남출신학생 수 착각은
단순한 실수로 치부 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정책의 오류를 초래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청와대는 그 경위와
정책반영 여부를 국민 앞에 먼저 밝혀야 한다.
2005. 9.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