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은 정책국회 주문하고 청와대 참모들은 정략국회 조장하나?[논평]
작성일 2005-09-22
(Untitle)

노무현 대통령이 정기 국회에서
정치적 사안을 제기하지 않고
정책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노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후 했던 발언 중
가장 옳고 국민이 듣고 싶어 했던 말이다. 
 

노 대통령이 이번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만 하면
지지율도 오를 수 있는 환영받을 선언이다.

 

그러나 대통령을 가깝게 보좌하고 있는
이병완 비서실장은 여전히
대연정이 안 되면 소연정이라도 추진하겠다는 투로 말했다.

 

청와대가 국정 대신 정략의 산실 노릇을
계속 하겠다는 것으로 받아 드려진다.
대통령 참모진의 반국민적, 시대착오적 발상이 심히 우려스럽다.

 

더 한심한 사람은 조기숙 홍보수석이다.
언론 때문에 대연정이 무산 된 것처럼 호도하고
언론이 비방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스스로 언론비방에 몰두하고 있다.

 

대통령은 정책국회를 주문하고 있는데
참모들은 정치권의 불안을 조장하고
언론과의 전쟁을 도발하고 있으니 콩가루 정권 소리를 듣는 것 아닌가?

 

언론에서 노무현 대통령 참모들 이름이 사라지는
그 때가 비로소 노 대통령이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하는 시점이다.
대통령 비서진들이 장관들보다 더 언론 플레이에 몰두하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노 대통령은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처럼 노 대통령이
정책국회를 방해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청와대 참모들도 이번만큼은 쥐죽은 듯이 입을 다물고
국민 먹고 살기 편하게 할 방안이나 고민하길 바란다.


 2005.   9.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