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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국감을 포기하는 것인가? [논평]
작성일 2005-09-22
(Untitle)

국감이 시작 된 바로 오늘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국감과 무관한 사유로
대거 해외출국을 했다.

 

당 의장, 사무총장, 기획위원장을 포함 의원 7명이
국감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유유히 서울을 빠져 나간 것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북핵 관련 정당 외교를 핑계 대지만
국감은 연례행사로 충분히 예견 된 국정의 일환이다.

 

열린우리당이 국감 중 정당 교류 차원의
외유 일정을 잡은 것은
6자 회담 타결로 인한 갑작스런 결정이 아니라
사실 오래 준비 해 온 것으로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집권여당 지도부의
국감 중 대규모 외유는
사실상 국감 포기이고
엄연한 직무유기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

 

또한 국감 첫 날 여당 지도부가
국감과 무관한 외유를 함으로써
국감 전체 분위기를 산만하게 하고 긴장감을 이완 시킨 것은
분명 국감 방해 행위로 간주 될 수밖에 없다.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열린우리당은 더 이상 국감 경시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대 국민 약속을 할 것을 촉구한다.

 

2005.  9.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조   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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