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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강철 수석 전례없는 사전 선거운동하고 있다 [논평]
작성일 2005-09-25
(Untitle)

이강철 대통령시민사회수석이
지탄받는 가짜 실세의 모습을 광고했다.
10.26재보선에 출마하겠다는 바로 그 자리에서
자신이 대구시의 모든 숙원사업을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계’ 때문에
안될 예산을 ‘특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이강철 수석의 선거법 위반을 떠나
이 나라 국정운영이 ‘측근의 말 한마디’에
왔다갔다한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더구나 ‘대구시와 한나라당 의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된 일을
이강철 수석은 해냈다는 ‘무용담’이다.

 

이강철 수석의 말 한마디로 된 일이
왜 대구시와 한나라당 의원이 그렇게 노력했는데
예산배정이 안됐는지부터 묻고 싶다.
노무현 대통령은 ‘안될 일’인데
이강철 수석의 말 한마디에 ‘OK’를 한 것인가?
아니면 ‘될 일’인데
대구시와 한나라당이라서 ‘NO’를 한 것인가?

 

이렇게 편파적인 국정운영을 하면서
이렇게 부적절한 예산배정을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구도 타파를
어떻게 입에 올릴 수 있는가?

 

이강철 수석은 자신의 예산배정을 빗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전례가 없는 일을 만든 것이
어찌 전례가 없는 사전 선거운동을 벌이는
이강철 수석뿐이겠는가?

 

‘전례없는’ 정부의 무능과 독선과 부패에
국민이 ‘전례없는 일’을 겪고 있다.
이강철 수석의 사전 선거운동은
노무현 참여정부의 모든 것을
거꾸로 고발하고 있다.

 

2005.  9.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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