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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희상 의장, 현실진단이 잘못 되었습니다 [논평]
작성일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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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이 여당 핵심 당직자들을
대거 대동하고 국감 중에 중국을 방문했었다.

 

국감 이후에 방문해도
전혀 문제 되지 않을 내용이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 한 것은
사대외교와 국감방해라는
두 가지 비난을 면치 못할 일이었다.

 

국감은 이미 예견 된 국정 일정인데
이 기간 중 중국을 한사코 방문한 것은
집권당으로서 지나치게 소극적인 저자세다.

 

또 방문 기간 중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중국 방문과는 무관한 국내 정치 문제로
논란을 야기함으로써 문 의장은
국감 분위기를 흐려 놨다.

 

노무현 대통령을 거들면 왕따라든가
대통령 비난이 유행병이라든가 하는 표현은
왜 그런 지경이 되었는지 국민 심중을 헤아리려는
반성의 자세가 결여 된 불평 불만에 불과하다.

 

또한 대통령과 여당의 무능과 실정 그리고 막말에 대해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 것을 두고
잔인한 자연재앙에 비유해
국민을 모독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문희상 의장은 무책이 상책이라고 했지만
이는 국민을 더 분노하게 하는 말이다.

 

대통령과 집권당이 경제와 민생을 팽개쳐 두고
정국을 소용돌이로 몰아가는 정략적인 정쟁만 유발하니까
국민들이 지지를 철회 했다면
국민의 뜻에 따라 민생과 경제에 전념하자고 다짐해야 옳다.

 

대통령과 여당의 구제 불능에 가까운
현실인식에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2005.   9.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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