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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중진 회의가 국민 불안 회의였다[논평]
작성일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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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전현직 지도부가
국감중 휴일날 자리를 함께해
당 위기 돌파를 논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집권당 최고 간부라는 사람들이
국민들이 다 지켜보는 공개된 회의에
참석자 보다 불참자가 더 많았다니 기가 막히다.
  
더구나 논의된 내용도
경제나 민생을 살리자는 것이 아니라
고작 장관하고 있는 사람들
언제 당에 복귀하느냐였다니 한심하다.

 

다른말로 하면
문희상 의장 체제에 대한 신임여부 회의였던 것이다.

 

그나마도 재보선 이후에 한다, 내년초에 한다,
지방선거 이후에 한다며 원칙도 없이
정략적인 계산만하고 결국 결론 없이 끝냈다.

 

결과적으로 여당중진 회의는
국민에게 열린우리당에 대한
불신만 더욱도 키우는 꼴이 되고 말았다.

 

세상 천지에 대통령이 말만하면
대통령 지지율이 사정없이 추락하고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이 회의만 하면
국민이 더 불안해지니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답은 정도를 걷지 않기 때문으로
대통령도 여당도 정도를 걷기만 하면 된다.
한심한 노릇이다. 아직도 2년 반이 남았으니 하는 말이다.

 

2005.  9.   2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조   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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