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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로비설 감사 청구 정당성 확보 됐다 [논평]
작성일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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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선 당시 공개 된 국정원 문건이
국정원 직원에 의해 작성 되었다는 진술이 나왔기 때문에
한화의 대생 인수 로비설에 대해서도
상세한 조사가 원점에서부터 새로 진행 되어야 한다.

 

이미 공개 된 내용이긴 하지만
당시 도청문건 자료에 노무현 여당 대통령 후보도
이름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이번 도청 시인을 계기로
거대한 권력비리가 있었는지 밝히자는 것이다.

 

당시 도청문건에는 현 정권의 실세들
다시 말해 이재정 평통수석부의장, 전윤철 감사원장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 등의 이름도 등장하고 있어
관여 정도와 진실 여부를 확실히 규명해야 한다.

 

당사자들도 사실이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의혹을 벗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현 정권의 한화 로비설 수사는
의혹만 많고 명쾌하지 못했다.
아는 사람들은 그 이유를 미루어 짐작할 것이다.

 

거듭 말하거니와 국민의 정부 도청 시인 진술로
한화의 대생 인수 로비의혹에 대해서도
감사청구가 받아들여질 정당성이 충분히 확보 되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 사건에 대한 감사청구가
여야 만장일치로 받아 드려질 것을 기대하고
또 여권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05.  9.  2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형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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