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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감사원장, 국감장 핏대는 국민에 대한 신경질이다 [논평]
작성일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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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감사원장이 국감장에서 또 핏대를 세웠다.
로또 복권 특혜 의혹관련 질의 과정에서 나온 추태다.

 

감사원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감사를 해서
드러난 사실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민적 의혹이 있다면 해소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만이다.

 

그런데 전윤철 감사원장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실시하는
국정 감사에 임하면서
고성을 지르고 신경질을 부렸다.

 

이는 곧 정부 관료가
세금을 내는 국민을 호통 치는 것으로
오만하고 경망스럽기 그지없는 패륜적 행위다.

 

국정감사가 끝나면
전윤철 원장 자신이 이끄는 감사원이
다른 기관을 감사하게 된다.

 

감사원 감사 때 피감기관 장이
자신이 소위 권력실세라고 해서
감사관의 물음에 성실하게 답하지 않고
버럭 버럭 소리 지르고 신경질을 부리면
부하 직원에게 어떻게 하라고 교육 시킬 것인가?

 

위세에 질려서 감사를 중단하거나
위축 되어서 감사 할 것도 제대로 못하고
물러나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피감기관의 오만방자함에 대해 단호한 태도로
끝까지 추궁해 감사의 신성함과 권위를 지키라고 할 것인가?

 

피감기관장의 오만 불손한 피감 태도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고
사실상 국감 방해 내지 거부 행위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국민과 국회에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

 

2005.   9.   2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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