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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납북자 가족 테러, 국민에 대한 테러 위협이다 [논평]
작성일 2005-10-05
(Untitle)

국정원이 전했다는
북한의 납북자 가족대표 최성용씨
테러 위협 첩보는
납북자 가족에 대한 세 번째 테러다.

 

첫 번째는 가족을 납북했을 때이고
두 번째는 수십년간 돌려보내지 않은 것이며
이번 위협은 같은 가정에 세 번째 테러를 가하는 것이다.

 

정부는 세번 다
자국민 보호에 제대로 역할을 못했으며
그 가족들에게 위로도 희망도 주지 못했다.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나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이 사실을
온 국민 앞에 발표했어야 했다.

 

그리고 북한은 그 따위 야만적 협박을
즉각 포기 하라고 공개적으로 강력하게
촉구했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이 그 같은 시도만 해도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에 대한
테러로 받아들여 심각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 했어야 한다.

 

또 차제에 납북자 송환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어야 했다.

 

적어도 통일부장관은
즉각 납북자 가족들을 만나
안심하라고 위로해야 한다.

 

20조가 넘는 에너지 제공과
1년에 조 단위의 대북 지원 정책 발표,
비전향 장기수 시신인도에는 재빠른 이 정권이
국군 포로와 납북자 소환에는 소걸음인 것은
그 자체가 못마땅해서인가 김정일 비위 맞추기 위한 것인가?

 

2005.  10.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조  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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