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정구를 구속수사 할 방침이라고 밝힌
허준영 경찰청장의 국감 답변은
만시지탄이지만 당연하고 옳은 판단이다.
그동안 국가안보기관들이
정권의 핵심세력과
일부 급진 좌파들의 눈치를 살피느라고
체제부정 언행들을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와 염려를 했었는데 이번 결정은 매우 다행이다.
허준영 청장에 앞서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에 앞서 국정원장이
국정원장에 앞서
이해찬 총리가
이해찬 총리가 나서기 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먼저 입장을 명확히 밝혔어야 했다.
강정구 친북 발언은
노무현 정권의 무분별한 사북주의(事北主義)의 산물이다.
노무현 정권은
북한의 요구대로 무조건 국보법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국군포로 송환은 그대로 방치해 두고
비전향장기수만 서둘러 북한으로 돌려보내려고 안달이다.
노무현 정권은
북한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아리랑 공연에 수천명의 방북관람을 방치하고 있다.
이번에는 북한노동당 창당기념일에
축하 사절을 보낼 모양이다.
강정구의 망발은 바로 이런
국적 불명의 정부 대북정책이 권장한 결과물이다.
정동영 장관이 이끄는 통일부는
정체불명의 대북정책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정부기관으로서
본분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5. 10.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