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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국 선진국 진입 꿈 깨야 하나? [논평]
작성일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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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이 선진국되기는 글렀다는 어두운 보고서를 내놓았다.
조목조목 따져보면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경제올인하는 대통령의 지도력으로는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이 지금처럼 방향타 잃은 배처럼
나침반을 잃어버린 배처럼 가다가는
일본식 장기불황만이 눈앞의 목적지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한국은 사공이 많은 배라서
배가 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기초지식이라도 제대로 아는 사공도 없다.
오로지 노무현 대통령의 하향식 정치로
나라의 명운도 하향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한국은 유능한 선장이 필요하다.
유능한 선장이란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정신을 잃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암초에 충돌할 위험이 있을때
입을 다문채 정확한 조치를 즉시 취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국민들에게 늘 존경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더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OECD보고서는 바로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서
노 대통령의 능력을 정면에서 묻고 있다.
그럼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본인이 담당해야할
항해일지를 완성하길 거부하고
이배 저배 끌어 모으겠다는
황당하고 안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선택은 무엇인가?
구명보트 숫자를 세어보는 암울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

 

OECD보고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말한대로
소심한 사람이, 교묘한 경제 올인이나 무책임한 선동정치로
쓰여진 것도 아니다.
충분한 잠재력이 있으나 오로지 정치력 부재로 헤매이는
한국을 보고 쓴 
객관적인, 너무나 객관적인 보고서일 따름이다.

 

2005.  10.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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