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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은 깃털, 전모를 밝혀야 한다 [논평]
작성일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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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을 창출한
국민의 정부에서 불법도청이
정권차원에서 이루어졌음이 밝혀졌다.

 

국정원장이 개입 되었는데
정권 수뇌부는 당연히 도청보고를 받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불법 도청이
정치공작에 이용 되었다는 것은 상식이다.

 

놀라운 것은 그 당시
권력비리와 관련 된 수많은 게이트 수사를 하던
검찰까지도 도청을 당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김은성씨 관련 도청은 2000년부터 2001년인데
국정원은 이미 2002년 3월까지 도청 했다고 고백했다.
그 이후에도 도청한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고
현 정권에서도 도청이 없다고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다.

 

2000년 이후 우리는 ‘도청공화국’에서 살고 있다.
도청에 의해 유지된 정권’,
도청에 의해 창출 된 정권에서 살고 있다는 말이다.

 

김은성씨 체포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김은성은 깃털이고 국정원장도 그 손발에 불과하다.
짐작은 되지만 이제부터 몸통을 밝혀야 한다.

 

불법도청에 개입 된 정치인은 누구이며
누구를 상대로 도청을 해서
어떻게 이용해 왔는지 도청 주역들의 행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불법 도청은 정권 연장을 위해 쓰여 졌을 것이고
그 최종 수혜자는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었을 것이다.
현 정권의 중심인물 중에도 관여 된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현 정권에서도 도청이 진행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특검을 통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2005.  10.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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