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정권은 호루라기 값을 너무 많이 지불했다 [논평]
작성일 2005-10-16
(Untitle)

꼬마 어린 아이가 호루라기를 갖고 싶어하는
욕심에 집착한 나머지 허락도 없이
집안에 있는 모든 가족들의 돈을 털어 다 바치고
호루라기를 건네받아 기뻐한다는 글이 교과서에 실린 적이 있다.

 

노무현 정권은 자신들도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적화통일을 옹호하고 김일성 체제를 찬양하면서
국가 정체성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교수 한명을 구하기 위해 너무 많은 호루라기 값을 지불했다.

 

천정배 법무부장관은
검찰을 정권에 예속화시킴으로써
그동안 애써 발전 시켜온 검찰 독립과 중립을 완전 후퇴시켰다.

 

또 현직 법무부장관 신분으로
실정법인 국가보안법을 무력화시킴으로써
헌법질서를 파괴하고 법의 기강을 앞장서 무너뜨렸다.

 

천정배 장관은 주재 넘게도 직권을 남용해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이 법에 의해 구속 방침을 정한 것을
정권의 급진적 이념 편향에 부응해 불구속 수사를 지시했다.

 

천정배 장관 개인이 하는 일이 아니라
정권차원에서 고도로 계산해서 저지른 도발이다.

 

노무현 정권은 남북정상회담 추진 등 정략을 위해
장기수를 북송시키고 아리랑공연에 대규모 방북단을 보내고
그것도 부족해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이번에 국민과 야당을 더 보려고 이 난리를 일으킨 것이다.

 

그 결과 나라가 소란해졌고 국민이 혼란에 빠졌고
검란이 예상 되고 이념대란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것이 10.12 동란이 아니고 무엇인가.

 

천정배 장관은 자진해서 즉각 사퇴하고
강정구 구하기 지휘권발동은 철회 되어야 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경위를 해명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2005.  10.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