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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는 이성을 회복하라 [논평]
작성일 2005-10-18
(Untitle)

청와대가 국가 정체성을 부인하는
인사를 비호하다가 이를 지적당하자
거의 이성을 상실한 듯한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아픈 곳을 찔린 모양이다. 

 

차제에 청와대는 
당당하게 정체성을 들어내라.

 

현재의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말 하지 못하면서
오로지 과거를 가지고 싸잡아 끌어내리려는
청와대의 행태는 옹색하고 초라하고 비겁하기 그지없다.

 

일국의 지도자인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부터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과 이성을 찾아 합리적인 언어로 차분하게 답하라.

 

우리는 노무현 정권 들어
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왔다갔다 해온 점을
우려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체성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또한 국론분열과 사회혼란을 야기한
강정구 교수 구하기에 모든 것을 걸어 국민을 분노케한
천정배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던 것이다.

 

청와대는 우리가 제기한 이런 문제에 대해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답하면 된다.

 

체신머리 없고 경망스럽게도
청와대가 급진 과격단체의 구호로
문제의 본질을 덮으려 해서는 안된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걸핏하면
이성을 잃은 듯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국가 정체성을 뒤흔드는 것 못지않게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

 

청와대의 이성회복을 촉구한다.
 

 2005.   10.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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