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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저렇게 졸렬한 집단이 대연정씩이나 하자고 했나? [논평]
작성일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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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체성을 지키자는데
경기를 일으키며 거품을 무는 사람들이 참 많다.

 

문희상 의장!
공산당이 허용 되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말에 동의 하십니까?
 

정세균 대표!
북한 노동당과 협력하는 것에 진정으로 동의 하십니까?
 

이계안 의원!
자본주의식만이 아니고 합치면 통일이라는 주장 동의 하십니까?
 

김혁규 의원!
미국은 원수고 한미동맹은 예속이라는 단정에 동의 하십니까?
 

조성태 의원!
6.25는 통일 내전이라는 말에 동의 하십니까?

 

유재건 의원!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는 선동에 동의 하십니까?

 

이근식 의원!
김일성은 위대한 지도자라는 예찬에 동의 하십니까?

 

홍재형, 강봉균, 김진표, 정덕구, 심재덕, 권선택, 채수찬, 김낙순,
강길부, 오제세, 우제항, 이시종 의원!
양식과 양심을 가진 분들이니 소신을 갖고 질문에 함께 답해보십시오.

 

적어도 위에 거론한 분들은 아니라고 절대 부인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주장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실망스럽고 놀랍게도 현 정권의 핵심이
이런 주장을 편 사람을 비호하기 때문에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청와대와 정부, 열린우리당이 가장 아픈 곳을 찔리자
물 묻은 바가지에 깨 달라붙듯이
마이크 앞에 달라붙어서 저질 막말을 해대며 흥분하고 있다.

 

국가 정체성을 부인하는 사람을 법대로 처리하자는
국민과 한나라당의 주장도 못 받아들이는
옹졸하고 편협한 사람들이
대연정씩이나 하자고 소란을 피운 것을 보면
정말 이성을 잃은 사람들인지
국정을 장난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인지 도무지 가늠을 못하겠다.


2005.  10.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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