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제는 사라진,
이제는 그 이름조차 바래버린
어설픈 운동권 구호로 가득한 청와대 입장을
보고 들어야 하는 것은 이 시대의 비극이다.
한나라당의 현재에 대해 당신들은 할말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체성을 묻는 한나라당에게
당신들은 대꾸할 수도 없다.
북한 동포의 참담한 인권은 북한 눈치보기 위해
눈 감고 침묵하고 용인하는 것이 당신들이다.
그런 당신들은 현재에 대해,
미래에 대해 할 말도, 할 자격도 없다.
과거 들추기로 다 끝난 정권을 연명하는
것이 당신들이다.
이 정권의 미래는 없다.
노무현 참여정권이 아니라 노무현 과거정권이다.
열린우리당에 미래는 없다.
열린우리당은 과거전문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권력을 통째로 제발 받아달라고
당신들이 그렇게 애걸복걸했던 당이
어제 입에 담을 수 없는 저급한 언어로 비난했던
바로 한나라당이다.
그래도 대한민국 청와대의 발표문 내용에
경악하지 않을 국민은 없을 것이다.
이제 한나라당은 이 나라 국민들과 함께
미래로 갈 것이다.
세계는 오늘을 숨 가쁘게 넘기고
내일, 내일로 가고 있다.
글로벌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는데
과거를 향해 후진하는 노무현 과거집착정권에는,
열린우리당, 과거전문당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고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내일은 있다.
미래정당 한나라당은 국민과 더불어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2005. 10.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