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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간부 취중 골프 자랑 상식이하다 [논평]
작성일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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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간부가
폭탄주 10잔을 마시고 골프를 쳤다고
동네방네 떠들며 자랑하고
권유하는 글까지 썼다고 한다.

 

한심하고 상식이하다.
특별한 기관의 간부의 일탈행위라
더 기가 막히고 개탄스럽다.

 

해당 공직자는 해명에서
10잔이 아니고 3잔이라고 정정했다는데
궁색하다 못해 추해보이기까지 하다.
고위 공직자가 정기 간행물에
거짓 글까지 썼다니 자질이 의심스럽다.

 

더구나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나
사정 분야 일을 보는 고위 공직자가
유력 언론사 유명 언론인과
묘령의 여성들과 대낮에 술 마시고
취중 골프 친 것을 잡지에 자랑해
물의를 일으키다니 이해 할 수가 없다.

 

인권위라는 곳이
이런 것까지 대대적으로 홍보해야 할 만큼
한가하고 여유로운 국가 기관인가 새삼스럽다.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신장하는데
초 정권적인 직무수행을 해야 할 인권위가
북한 인권에 대해 지극히 소극적이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권위 고위 공직자가
품위를 상실하고 취중 골프에 빠졌던
자신을 대단한 영웅이나 된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정말 꼴불견 중의 꼴불견이다.

 

2005.   10.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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