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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너울 피해 노무현 정권 인재다 [논평]
작성일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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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예고되지 않은 너울로
13명이 인명 피해를 입었고
재산 피해도 엄청났다.

 

문제는 기상청이 이런 큰 재해를
사전에 예고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도 노무현 정권식 인재다.

 

기상청이 처음부터 예측도 못했다면
앞으로 또 다른 피해가 닥쳐와도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그렇다면 신속하게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서둘러야 한다.

 

그러나 기상청이 가능했던 일을 안했다면
그 책임을 단단히 물어야 한다.

 

정부는 지체 없이 이번 사태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노무현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해야 할 일을 안 한다는 것과
잘못하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노 정권에서 국민은
세금만 내는 부담 전담과
당하기만 하는 피해전담의 대상이다.

 

대통령과 장관, 여당의 관심이
항상 콩밭에만 있기 때문이다.

 

2005.  10.   2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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