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동해안의 예고되지 않은 너울로
13명이 인명 피해를 입었고
재산 피해도 엄청났다.
문제는 기상청이 이런 큰 재해를
사전에 예고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도 노무현 정권식 인재다.
기상청이 처음부터 예측도 못했다면
앞으로 또 다른 피해가 닥쳐와도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그렇다면 신속하게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서둘러야 한다.
그러나 기상청이 가능했던 일을 안했다면
그 책임을 단단히 물어야 한다.
정부는 지체 없이 이번 사태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노무현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해야 할 일을 안 한다는 것과
잘못하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노 정권에서 국민은
세금만 내는 부담 전담과
당하기만 하는 피해전담의 대상이다.
대통령과 장관, 여당의 관심이
항상 콩밭에만 있기 때문이다.
2005. 10. 2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