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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과열혼탁 자제하자 [논평]
작성일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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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선거가 이틀 후로 다가왔다.

 

지금까지는 비교적 차분하게
준법 선거운동이 전개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여당이 패색이 짙어지자
일각에서 점차
과열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특히 말도 안되는 비방전으로
야당을 자극하는 도발을 일삼아
공방전을 유도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행태다.

 

특히 부천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돌렸다고
야당과 연관시켜 연일 비방하는 것에 대해
유치함을 넘어 여당 사람들의 수준이 의심스럽다.

 

온 국민이 노무현 정권의 실정을 못마땅해 하고
우국충정에 불타는 시민단체가
그 이상의 노 정권 문제점을 지적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이 자초한 민심의 분노표출이다.

 

그러나 국가홍보처와 각 행정부처가
국민 혈세를 쏟아 부어 해대는
정권홍보 광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근거도 불충분하고 선관위에 신고하면 될 일을
여당 중앙당이 나서서 억지로 확대 선전하는 것은
날조와 조작으로 얼룩진 과거 선거 행태를 연상케 한다.

 

열린우리당은 곧 죽어도 집권당이라면
최소한의 체통과 권위와 위엄을 지켜라.

 

더 이상 근거 없는 비방과 과열조장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여당은 과열혼탁 선거 자제에 협조하라.


2005.  10.  2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형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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