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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총리, 증오와 경멸과 분노에 찬 그 표정 좀 푸시오[논평]
작성일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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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를 대신해 입법부에 나와
국민 대표인 국회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이해찬 총리가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을 공격하고
야당의원들을 도리어 면박주고
국민의 궁금증에 대해 냉소하고 있다.

 

집권여당 지지율이 12%고
어떤 신문사 대통령 지지율이 16.5%였다.
이 정도면 사실상 살아있어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이해찬 총리가 국회에서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이는 막된 언동은
철부지 초등학생들 말싸움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혹은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의 이판사판식이다.

 

민주화 운동은 역사발전에 있어
단지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
거리에 나선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그 기간 동안 산업화를 이룩한 사람들도 있다.

 

이 정권은 국방개혁에 680조를 쏟겠다고 했다.
북한에 에너지만 20조가 넘게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총리는 예산 10조를 줄여 어려운 사람들 지원하자고 했다.
이 모든 것들이 산업화 세력이 이룩해 낸 열매 따 먹는 짓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중, 후진국에 나가서 다리 꼬고 앉아
외국원수들에게 대접 받으면서 경협지원을 말하는 것도
알고 보면 산업화 세력들이 이룩한 경제의 힘을 과시하는 것이다.

 

민주화 운동 경력 팔아먹는 것도 사람과 때와 장소를 가려라.
감히 김수환 추기경님에게 이리도 못난 정권이 무슨 할 말이 있는가?
친절한 금자씨에 나오는 대사다. ‘너나 잘 하세요’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피곤한 국민 앞에 증오와 경멸과 분노에 찬 그 표정 좀 푸시라고요.

 

2005.  10.  2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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