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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은 안풍날조공작 사과하라 [논평]
작성일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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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안풍 사건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오랜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한나라당과 강삼재 전 의원의 누명을 벗게 해준
법원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

 

안풍은 결국 현 집권세력들이
야당을 죽이기 위해 조작하고 날조했던
정치공작 사건이었음이 확인된 만큼
그동안 이를 이용해온 현 정권은 사과해야 한다.

 

안풍 최종 무죄판결로
총풍, 세풍, 병풍, 설훈풍, 기양풍 등
현 정권의 실세들이 주도해온 온갖
야당 죽이기 공작들은 전부 근거 없음이 드러났다.

 

사필귀정의 섭리를 새삼 느끼게 된다.
이제는 누명이 벗겨졌지만 그동안 현 여권이
이 문제를 정략적으로 얼마나 잔인하게
이용했는가를 회고하면 너무도 억울하고
가슴 아프기 이를 데 없다.

 

강삼재 전 사무총장은 그동안
고뇌와 억울함을 이기지 못해 10여 차례
한강에서 자살을 결심하고
수차례 결행을 시도했다고 한다.

 

노무현 정권은 정치공작이 만들어 낸 독과다.
따라서 이 정권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어느 정권의 도덕성에 대해서도
비판 할 자격이 없다.

 

한나라당은 안풍 재판결과에 관계없이
이미 천안 연수원을 국가에 헌납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다짐한바 있다.

 

열린우리당도 불법 정치자금 헌납에 동참하고
야당을 파괴하기 위해 시도한 정치공작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 할 것을 촉구한다.

 

완전히 누명을 벗은 강삼재 전 의원과
심적 고통에 시달렸을 여러 분들께 이번 판결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2005.   10.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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