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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심과 민성과 민생이 실종된 ‘3불 정권’이다[논평]
작성일 200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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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 만찬의
오간 이야기를 듣자니
기가 막히고 한심하다.
‘어려울 때 일수록 원칙을 따라 가야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또 하나의 오만이요, 독선의 표현이다.
마치 노무현 정권이 외친 ‘평등’이
질투라는 감정의 대리표현이었듯이--

 

지금이 그렇게 한가한 때인가 묻고 싶다.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 않고
‘나대로 간다’ 정권의 고집이다.
등 돌린 국민에 대한 최소한 두려움도 상실한
무서울 것 없는 정권이다.  
이해찬 국무총리에 대해
‘여러 가지 국정 현안을 잘 추스르고
조율해 왔기에 앞으로 계속 일 하겠다’고 했다.

 

국민을 상대로 국회에서 막말과 행패를 부린 것이
국정 현안을 잘 추스르고 조율한 셈이 되는
정권이니 더 무슨 말을 하겠는가?
강정구 구하기에 올인한 정권이니
이해찬 총리는 ‘너는 내 운명’인 정권이다.

 

선거의 참담한 패배자들을 청와대에 불러
한상 떡 차려놓고 
끼리끼리 모여앉아 한 말이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의
‘코드 운명론’, ‘끼리끼리 상종론’이었던 셈이다.

 

아예 민심(民心)과 민생(民生)과 민성(民聲)에는
등 돌린 ‘삼불정권(三不政權)이다.

 

그럼에도 국민세금으로 호화만찬까지 벌였으나 
최소한의 밥값도 못한 셈이다.
사람으로서 염치가 있다면 분노한 국민 앞에
혈세로 먹은 밥값이라도 반납해야 옳지 않은가?

 


2005.  10.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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