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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내나 [논평]
작성일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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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 만든 APEC반대 영상교재를 보면
한마디로 소름이 끼친다.
만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저런 교재로 저런 논리로 교육을 받는다면
이 땅의 어느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겠는가?

 

욕설과 막말과 입에 담을 수 없는
비교육적, 반교육적 '전교조식 교육'이
그것도 전교조 홈피에 버젓이 올라 있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이보다 더 두려운 상황은 없다.
납 김치보다도 기생충 김치보다도 더 해로운
교육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교육의 해악이다.
겉으로는 APEC 행사를 잘 치른다고 하면서
부산 전교조 홈피에는 '독버섯 같은 교재'가 올려져있는
기가 막힌 상황이다.

 

더구나 노무현 정권은
전교조의 '참여교육'을 묵인했고, 용인했고, 방관했다.
전교조가 섬뜩한 교육을 앞세우며
몇 방울의 꿀물이라는 '정권선전의 불로소득'이라도 챙기려 했다면 
이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땅의 그 어떤 부모도 저런 '반교육적 교재'로
우리 아이들이 세뇌되고 왜곡되고
선전선동의 대상으로 동원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성숙시키는 교실은
'이념과잉' '정치과잉' '선동과잉'으로
결코 넘쳐서도 요동쳐서도 안 될 것이다.

 

이렇게 어처구니없고 등골이 오싹한 일이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서 이뤄지고 있는데도
교육부총리는 변변한 답변하나 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총리는 당장 이 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스스로도 부적절하다고 답한 만큼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05.   10.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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