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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들! 김희선 의원 구하기 사과하라[논평]
작성일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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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부장관과
열린우리당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등 27명이
김희선 의원 구하기에 총출동 했지만 허사가 되고 말았다.

 

김희선 의원이 나중에 사퇴하긴 했어도
초반에 여당의원들이 초호화
골리앗 변호인단을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그만큼 죄질이 고약하다는 증거다.

 

변호사 출신 여당의원들이
이런 결과를 몰랐을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매머드 변호인단을 구성한 것은
순전히 검찰에 압력을 넣어
김희선 의원을 구하겠다는 의도 외에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

 

법원과 검찰은 결국
여당의원들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다.

 

김희선 의원 구하기에 참여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사법부의 판결에 승복하고
국민에게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

 

김희선 의원 또한
부친의 친일 의혹에 이어
부정한 돈 거래로 유죄판결을 받은 만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

 

차제에 분명하게 문제제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여당 의원들 가운데 부정부패에 연루 되어
2심판결까지 받고도
최종판결이 미뤄지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일반 국민이었어도
이런 특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하면
이것은 묵과할 수 없는 불공정이다.


2005.   11.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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