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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민은 가게 운영이 도박하는 심정이라는데 [논평]
작성일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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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워낙 장사가 안 되어서
문은 열고 있지만 도박하는 심정이라고 한다.

 

택시를 타면 대다수 운전기사들은
자신들을 포함 서민들의 분노가
폭발 바로 직전 상태라고 흥분한다.

 

청년 실업자들은 공연히
죄인 아닌 죄인 된 심정이 되어
넘치는 패기와 정열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일 할 수만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서민정권에서 서민과 청년이 다 죽을 맛이다.

그런데 정부와 여당은 지금 무엇 하고 있는가 보자.

 

 여전히 대통령의 관심은
공정위를 동원한 비판신문 죽이기와
대통령과 정부 홍보를 위한
대통령 직접 댓글 달기,
홍보예산 늘리기에만 몰두하고 있다.

 

또 대통령 대부라는 분을 과거사위원장으로 앉혀 놓고
정치보복적인 과거사 들추기로 날을 지새울 기세다.
그 이전에 이미 각 기관별로 온통 과거 들쑤시기가 진행 중이다.

 

위헌인 줄 알면서도 특별법을 만들어
도청 내용을 전면 공개하고
시효가 지난 사건에 대한 보상 추진에 더 골몰하고 있다.

 

희망과 미래 대신
음습한 과거 공격에 올인 하기 위해
달력을 거꾸로 넘기고 있다.

 

적자재정 때문에 세금폭탄을 퍼부으면서도
크고 방만한 정부만 고집하고
균형재정을 실현시키기 위한
감세안, 국가건전재정법 제정, 예결위 상임위화
기획예산처 재경위 이관 등 기본적인 개선안조차 거부하고 있다.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세력답게
이대로 가면 모두가 파멸이라는 국민적 공포심으로부터
국민을 구해내고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당리당략과 정략을 넘어
국민을 위한 국정에 진지하게 임해주기 바란다.


2005.   12.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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