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 3주년 축하행사를 한다고 한다.
해년마다 스스로
당선축하 행사를 한다는 것은
정말 비웃음을 받을 일이다.
하지만 더 기가 막하는 것은
여당 지지율이 10%대에 머물러 있고
노무현 대통령 잘못한다는 사람이
70%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국민들로부터 버림받고 있는 정권이
정권 잡았다는 사실에만 만족해한 나머지
자신들끼리 희희낙락하면서
축하행사를 갖는다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노무현 정권 3년은
온 나라가 분야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날개도 없이 추락한 기간이었다.
어느 누가 집권했다 해도
이 보다 더 못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약해야 할 모든 기회를
노무현 정권은 전부 놓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노무현 정권이 지난 3년간 해 논
가장 큰 업적은
달력을 거꾸로 넘기는 과거사법제정
신생국 수준의 비판언론을 위한 신문법제정
제2, 제3의 강정구를 양산하는 사학법 날치기가 고작이다.
서민은 살기가 힘들게 하고
청년은 취업이 힘들게 하고
국민은 세금폭탄에 질리게 해 놓고
당선 축하 3주년이라니
부끄럽지 않은가?
차라리 여당의원 전원이
석고대죄를 함이 마땅하다고 본다.
2005. 12.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형 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