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폭설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호남뿐만 아니라 충청, 강원, 제주 등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전역이 포함된 것은
잘된 것이다.
만시지탄이지만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하고 환영한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정부가 탁상행정에 얽매여
실질적인 피해액을 산정 안하고
늑장대처를 한 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일관되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해왔다.
이번 폭설 피해의 특징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돈만으로
해결 될 수 있는 간단한 재해가 아니라는 것이다.
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시설을 하고
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파종을 하고 가축을 들여야 한다.
영세 농가의 연세 많은 농민들이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이다.
마지막까지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장비와 인력, 성금도 계속 필요하다.
온 국민의 성원이 절실하다.
한나라당은 피해 주민들이 일어설 때까지
온 정성을 다해 지원을 할 것이다.
2005. 12.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