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거물 브로커와 연관 있다는
거물 실세들의 이름이 계속 거론 되고 있다.
거물 브로커의 행적과
정권실세 커넥션이 이미 드러난 것만 해도
상상을 초래하고 있다.
얼마나 전방위 로비를 했으면
언론이 윤씨를 전국구브로커라고 부르겠는가?
떠도는 소문이 전부 사실이라면
관련 있는 그들만 모아 가지고 입법, 사법, 행정 등
작은 정부를 구성하고도 남을 지경이다.
이해찬 총리는
국회의원 시절 그와 어울려
골프를 한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 총리는 지금도 국회의원이고
교육부 장관 시절에도 국회의원이었다.
이 총리는 정확하게 언제, 얼마나 자주
브로커 윤씨와 골프를 했는지
그 이상의 거래는 없었는지 스스로 명쾌하게 밝혀야 한다.
전병헌 열린우리당 의원 측은 스스로도 시인한
윤씨의 강원랜드 청탁을 언제 어떤 형태로 받아
어떻게 이행 했는지 명백하게 밝히고
훗날 진상이 규명 될 때 진위를 판정 받아야 한다.
야당 인천시장, 야당 경기지사, 야당 서울시장
야당 중진 의원과 측근인사에 대해서는
온갖 미확인 사실, 심지어 피의사실이 아닌 것도
언론에 다 흘려서 명예를 훼손해왔었다.
거물 브로커의 거물 인사 커넥션이
지금처럼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넘어가려 한다면
국민의 의혹은 눈 덩이처럼 불어 날 수밖에 없다.
검찰이 제대로 밝히든지
거물실세들이 스스로 고백하라.
잠시는 숨길 수 있을지 모르나
결코 영원히 숨기지는 못할 것이다.
2005. 12.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형 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