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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금폭탄 예산안 여당 단독처리를 개탄한다 [논평]
작성일 2005-12-30
(Untitle)

열린우리당이 제1야당 참여 없이
2006년 예산안을 사실상 단독 처리한 것은
민주정부로서의 자격미달을 자초한 것이고
의회주의를 부정한 것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노무현 정부는 교섭단체간 합의 없이
단독 국회일정을 잡아
정부 여당 입맛대로 예산안을 일방통과 시켜
큰 정부, 방만한 예산 운용은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오늘로서 더 이상  민주정부, 개혁정부로 불릴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다.

노무현 정부는 내년 예산에서
한나라당이 주장해 온
영업용 택시기사들, 장애인들, 영세 사업가들
결식아동들을 위한 배려를 철저히 묵살했다.

그러면서도 노무현 정부는
국민들에게
세금폭탄을 퍼붓는 팽창예산을 짜서
제1야당 참여 없이 자기들끼리
사실상 단독으로 정부 예산안을
고스란히 통과시킨 것이다.

이로써 노무현 정부에서
정치는 완전 실종되었고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 정치도 포기되었다.

한나라당은 헌법을 수호하고
나라와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보다 더 강력한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005.   12.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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