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 전병헌 의원이
거물 브로커이자
실세브로커로 통칭 되는 윤상림씨와
보통 이상의 인연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보도가 있다.
일요신문 보도에 의하면
전병헌 의원은 윤씨 사무실을 쓴 적도 있다고 한다.
전 의원도 시인한 사실이다.
전 의원 측은 윤씨 부탁을 받아
강원랜드에 사실여부를 확인해 준적도 있다고
언론을 통해 확인해 준 바 있다.
실세 의원과 브로커가 이런 정도 사이라면
여러 가지 상상과 짐작이 가능해 진다.
국회의원 시절에 윤씨와 골프도 가끔씩 쳤다는
이해찬 국무총리의 경우도 마찬 가지다.
인간관계가 칼로 물 베기 식으로
국회의원 때는 유지하고
총리 되었으니 끊고 하는 것이 사람관계 일수만은 없다.
문제는 언론에 흘러나오는 윤씨의 행각이
비정상적인 무엇인가가 많이 있는 듯한데
제대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실세하고 골프치고 실세하고 사무실 같이 쓰고
실세들과 어울린 사람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의혹과 상식적인 짐작들이 시원하게 못 밝혀진다면
그것은 비정상이고 법치주의 확립을 의심하게 되어 있다.
검찰이 진정 살아 있다면
실세브로커 관련 의혹 특히 실세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실하게 해소해 줘야 한다.
윤씨의 실세 커넥션을 공개하고 문제가 있다면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
그에 앞서 이해찬 총리와 전병헌 의원은
윤씨와의 관계에 대해 스스로 그만큼 고백했으면 이제 밝혀지지 않은 또다른 부분에 대해 있는대로 고백하고 이와 관련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2006. 1. 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형 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