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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실세 브로커 청와대 출입 여부 즉각 밝히라 [논평]
작성일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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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윤모씨가
총리와 한때 골프를 치고
열린우리당 실세 의원과도 가깝게 지냈다더니
이제는 청와대 출입 진술까지 나왔다는 보도가 있다.

 

말 그대로 실세 브로커다.
문제는 청와대가
아주 간단하게
또 당연하게 밝혀야 할
청와대 출입기록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윤씨가 언제, 몇번이나, 무슨일로
청와대 누구를 만나고 다녔다는 것인지
즉각 밝혀야 한다.

 

청와대가 출입기록만 공개하면
논란도 시비도 일어날 이유가 없다.
논란이 계속될 필요도 없다.

 

윤씨가 청와대를 출입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렇다고 청와대가 밝히면 된다.
왜 자료공개를 거부하는가?
그것은 의혹만 키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도대체 어떤 브로커길래
어떤 실세와 무슨 거래를 했길래
이렇게 검찰도 쉬쉬하고
청와대도 침묵하고 여당도 조용한 것인가?

 

세상이 바뀌면
이런 일들이 덮어질것 같은가?

 

검찰은 야당 인사들과 관련된
미확인 피의사실들을
늘 상세하게 흘려왔던 것처럼
윤씨의 권력실세 관련 로비 내용을 철저히 밝혀라.

 

그래야만 검찰이
권력실세 브로커를 비호한다는
국민적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이다.

 

2006.  1.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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