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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씨, 노인무시 이은 국민무시 발언 사과하라[논평]
작성일 200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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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씨가 한나라당 지지율의 절반 밖에 안 되는
열린우리당이 5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한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이는 사기극이거나 정치공작을 예고하는 말로 야당 입장에서 긴장된다.

 

지난 대선때 세기적 공작정치인 병역풍, 기양풍, 설훈풍과
돼지저금통 사기극, 수도이전 사기극, 눈물 사기극을 총 동원해
선거승리를 훔친 전력이 있는 세력들이라 10%대의 지지율로 승리를
장담하는 것은 또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불길한 확신을 갖게 한다.

 

국민이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 저평가하는 것은
지난 3년 동안 이 정권이 국정 구석구석은 물론 나라 미래까지 망치고 있고
서민들의 삶을 너무도 힘들게 하고 또 고통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동영씨는 현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착각’이라고 비난했다.
이는 ‘노인무시발언’에 이은 ‘국민무시발언’으로 적반하장이다.
정씨는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과하고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장하라.

 

정동영씨는 자신이 2002년 민주당 경선주자였을때
제주 유세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를 극좌파로 규정하고 이를 부각시킨 적이 있다.
정씨는 당시에 ‘한 신문이 좌를 0점, 우를10점’이라고 할 때
노후보는 1.5점이 나왔다며 노후보는 ‘과격한 이미지와 안정감이 부족하다’고 했었다.

 

당시 정동영씨의 노무현 현대통령에 대한 이념평가는 지금 돌이켜 봐도
가장 정확하고 옳았으며 정씨가 우려했던 그대로 국정이 전개되고 있다.
이는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이며 국민이 이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다.
한나라당 역시 정동영 후보가 그 당시 불안해 했던 그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제와서 한나라당을 수구라고 하면 그것은 권력에 아부하는 기회주의적 작태다.

 

정동영씨와 노무현 정권은 민주화 운동을 팔아먹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서민들 살기 힘들게 하고, 청년실업 배로 늘리고, 기업인들 떠나게 하고,
세금핵폭탄 퍼붓고, 청와대 늘리고, 북한인권 외면하고, 비판언론 탄압하고,
낙하산 인사와 코드인사 밥먹듯하고, 표적사정하고, 국회에서 날치기하고,
노인들 생활비 갈취해서 당운영하는 것이 민주화 운동했던 사람들의 원래
국정운영 방식은 아니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정씨가 주축인 이 정권의 핵심
실세들은 사이비 내지 얼치기 운동권들이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할 것 같다.

 

정동영씨에게 감히 조언 한마디 하고자 한다. 고작 5% 지지율 가지고 명색이
집권여당 대권주자라고 낯 간지러운 행세만 하려고 하지 말고 노무현 정부가
국민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진지하게 살펴보고 현실 반성부터 해야 미래가 있을 것이다.

 

정씨가 야당 비난으로 여당 의장이 되면 정치는 상극으로 가고 상생은 끝장이다.

 

 

2006.  1.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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