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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설 화두는 오노: 盧, 怒, 勞, No, 努 [논평]
작성일 200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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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화두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盧)의 무능과 실정에서 시작해서
분개(怒)하다가
일하고 싶다(勞)는 탄식에 이르면
결론은 이 정부는 안된다(No)며
심판하고 정권교체 해야 한다로 끝나는 것이 정석이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절망과 분노의 설 민심을 제대로 읽고
민심수습에 진력(努)해야 한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해서
체감 민심은 열린우리당이
단 한 석도 얻기 힘들다는 것이었고
지방선거 이후 열린우리당이
존재하겠느냐는 회의론이 팽배했다.

 

노무현 정권이 또다시
어떤 술책을 동원한다해도
민심은 이제 안 속는다는 분위기였고
국민 심판을 벼르고 또 벼르고 있음을 확인했다.

 

세금폭탄과 유시민 개각에
특히 크게 절망하고 있었다.

 

윤상림 사건에 대해 소문까지 다 알고 있었고
‘순라꾼이 투전판 망봐준 사건’이라며
이런 정권이 개혁과 도덕을 팔다니 기가 막힌다고 했다.

 

기업이 투자 좀 하고 경기가 회복될만하면
대통령이 나서서 찬물을 끼얹는다는 것이 민심의 눈이었다.
대통령과 국민간의 양극화가 가장 심각하다고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후회한다와 잘못 봤다는 여론이었고
이렇게 가면 또다시 나라위기가 닥치는 것 아닌가 걱정했다.

 

한나라당이 이 정부에서 떠난 민심을
다 끌어 모으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설 민심임을 확인했다.

 

민심은 분명 폭발 직전이고
정치권 전체가 수습 노력에 나서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끼게 된 설이었다.

 

2006.   1.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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